물리학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한 양자컴퓨터가 슈퍼컴보다 30조 빠릅니다. 또 기존의 컴퓨터로 10억 년이 걸리는 계산식을 양자 컴퓨터로 100초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완전 혁신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한 미래의 컴퓨팅 기술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단순히 양자 컴퓨터가 SF 영화에서나 나오고 또 새로운 시대가 열리겠구나에서 끝날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양자 컴퓨터는 언제 가는 상용화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를 것입니다. 양자 컴퓨터 기술 발전 관련 기업들의 주식 현황 또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양자컴퓨터 원리와 현 상황을 공부하여 누구보다 먼저 투자에 선점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양자컴퓨터 원리
양자컴퓨터 원리는 양자역학(물리학 분야)의 기반으로 동작합니다. 기존의 이진법 0(켜짐)과 1(꺼짐)을 사용하는 클래식 컴퓨터와는 달리 양자컴퓨터는 큐비트라고 불리는 양자 비트를 사용합니다. 큐비트는 0과1이 아닌 동시에 0과 1로 존재할 수 있는 양자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자 병렬 처리 능력으로 인해 복잡한 계산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기술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다룰 수 있게 됐습니다.
2019년 공개한 구글의 양자컴퓨터 ‘시커모어’는 기존 슈퍼 컴퓨터가 1만 년 걸쳐 수행했던 계산을 200초 안에 수행하며 양자우위를 달성했다.
양자컴퓨터는 얽힘, 결잃음, 중첩 같은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슈퍼컴퓨터입니다. 10년 안에 상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신물질이나 신약 개발, 우주항공 등 그동안 인류가 풀지 못한 과제를 풀어줄 미래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양자컴퓨터 개발 경쟁
양자 컴퓨터의 개념은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Phillips Feynman)이 1980년대 초에 처음 제시했습니다. 이후 구굴이 이 분야에 뛰어들었습니다. 2016년 IBM이 첫 클라우드 기반 양자 컴퓨팅 플랫폼'IBM 퀀텀 네트워크'를 발 빠르게 내놓았습니다. 2019년에는 구글이 53큐비트의 양자 컴퓨터 '시커모어(Sycamore)'를 공개하며 현존 최고 성능 슈퍼컴퓨터를 압도하는 '양자 우월성'(Quantum Supremacy)을 처음 입증했습니다. 기존 슈퍼 컴퓨터가 1만 년 걸쳐 수행했던 계산을 200초 안에 수행하며 양자우위를 달성했습니다.
또 아마존웹서비스(AWS)도 양자컴퓨팅 서비스 '아마존 브래킷'출시와 함께 양자 컴퓨팅 센터와 양자 솔루션 랩 운영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마이크로소프트, 후지쯔 등 전 세계 IT기업들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세계 처음 '양자법'을 2018년 말 백악관 직속 국가양자조정실을 신설하고 제정했습니다. 양자 컴퓨터 개발에 한화 약 1조 1000억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중국: 2030 국가전략구현에 양자 컴퓨터 개발 약 15조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유럽연합(EU): 13개국 38개 산. 학. 연 파트너로 구성된 오픈 QKO 프로젝트를 통해 약 7조 2천억을 투입해 양자컴퓨터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본: 인공지능. 바이오와 함께 양자를 3대 국가전략기술로 지원하는 관련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 미국, 중국, 유럽에 비해 후발주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 향우 5년간 약 49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한국형 양자컴퓨팅 시스템(KQIP)을 구축했고 산학연 협력을 위해 삼성. LG.SK. 포스코. 한국전력 등이 참여한 '미래양자융합포럼'을 출범시켰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양자 컴퓨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각 나라별 글로벌 경쟁이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자컴퓨터로 인한 무한시대
양자 컴퓨터의 본격적인 상용화 시점은 오류 내성을 갖추고 수백만 큐비트까지 올라가는 2030년대 후반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는 암호학, 의학, 물류,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발전이 예상됩니다.
양자컴퓨터의 초고속 연산능력은 현재로선 해독 불가능한 각종 통신 네트워크와 군사시스템, 국가 보안망 등의 암호체계를 순식간에 뚫어낼 정도로 위력적입니다.
미래에 등장할 드론과 플라잉택시, 도심항공교통등에 에어 모빌리티 사회에서 사고가 없는 최적의 경로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예측해서 투자하는 데 있어서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줄 수도 있습니다. 원자의 결합패턴을 계산해 신소재나 신약을 개발해 낼 수도 있고 AI를 고도화해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거나 기후와 환경변화를 예측해 태풍, 지진, 쓰나미, 지구온난화 등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양자컴퓨터의 문제점
양자컴퓨터는 매우 민감한 환경에서 동작하며, 외부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노이즈로 인해 양자비트의 안전성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집니다. 양자 노이즈는 큐비트가 원하는 상태로 유지되 않고, 임의의 상태로 변화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노이즈는 양자컴퓨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며 오류율을 증가시켜 양자컴퓨터의 성능을 제한합니다. 또 양자비트 간의 상호작용도 양자컴퓨터의 문제점으로 여겨집니다. 양자역학의 원리에 따라 양자비트가 서로 얽혀있을 수 있으며 하나의 양자비트에 가해지는 연산이 다른 양자비트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양자비트 간의 상호작용은 원하는 계산 결과를 얻기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큰 문제점으로 여기 집니다. 아직은 완벽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양자컴퓨터 기술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해서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관련 주식현황
IBM의 IBM Q, 마이크로소프트 Azure Quantum, 아마존 브래킷, 스타트기업 D-Wave Systems 등 많은 기업들이 양자컴퓨터 기술 개발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주식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1, SK텔레콤
우리나라 3대 통신사 모두 양자 관련주에 속해있습니다. SK텔레콤은 종합기술원에 퀀템 테크랩을 만들어 양자암호 통신 시스템 개발 중이라는 이유로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속합니다.
2, 드림시큐리티
보안 관련이슈에 모두 반응하는 알짜 종목 중 하나입니다. 암호기술연구센터를 통해서 암호기술 연구와 개발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3, 우리넷
상용 양자암호 전송 시스템 표준기술 연구강화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양자키를 분해받아 암호화통신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광회선 패킷전달 장비개발에 성공한 이력이 있어서 관련주에 포함시켰습니다.
4, 옵티시스
옵티시스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관련주입니다. 과거 국책 과제로 100G급의 이더넷 스위치 테스트보드 설계 및 제작에 성공하여 양자 우물구조 설계와 성장 기술을 개발한 이력이 있습니다.
옵티시스의 신현국대표는 양자중력이론 박사학위를 보유 중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양자 관련기술을 개발하였기 때문에 국내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포함시켰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 관련주식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이고 주관적입니다. 참고만 했으면 합니다.
양자컴퓨터 대장주는 매번 바뀌고 있습니다. 미국 나스탁 해외주식, 중국 양자컴퓨터 관련주 흐름에 따라 국내 주가가 움직이기도 합니다.
양자컴퓨터는 혁신적인 원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미래의 컴퓨팅 기술로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하여 복잡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년 뒤면 우리 생활이 공상과학에서나 나올 법한 상황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전 세계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주식현황 또한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양자컴퓨터의 관련주는 부자가 되기 위한 투자의 끝판왕입니다.
모든 기술과 산업에 적용 안 되는 곳이 없을 테니까요. 지금은 아직 부각되고 있지 않지만 미리 공부하고 남들보다 미리 투자해야 부를 가질 수 있습니다. 양자컴퓨터 성공적인 상용화가 발표됐을 때는 이미 늦습니다. 우리가 항상 늦지 않나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는 투자공부를 열심히 하고 투자에 자신의 확신이 있다면 믿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